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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양산 덕계의 한 공장에서
금월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고
수도검침원이 누수 의심된다고
양산 누수 탐지를 해보라고 하셔서
가가누수설비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여
사용하는 수도 쪽을 단속하고
수도계량기를 확인하니
상기 동영상처럼 수도계량기 별침이
뱅글뱅글 돌아가네요.
상수도 배관 내에 누수가 있음이
확인됩니다.
이제 어디에서 누수가 되는지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먼저 직수 라인에서 외부 누수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데 사용처가 많아
일일이 확인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네요.
일단, 직수 라인에서 외부적 누수 소견은 없네요.
그리고 사무실에 가스보일러가 있다 하여
뒤편의 보일러실에 들어가 봤는데
가스보일러로 난방과 온수를
모두 사용하고 있네요.
그래서 먼저 온수를 확인해 보니
온수 배관에서 양산 누수가 있다고 나오네요.
직수 배관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보일러실에서 온수 배관에 대해
양산 누수 탐지를 실시하니
화장실 양변기 앞에서
누수 포인트가 나옵니다.
굴착하여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양산 누수 공사를 위해 바닥을 굴착하고
문제의 배관을 드러냈습니다.
온수배관 T 부속에서 누수가 됩니다.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엑셀 T 부속에서 누수가 되는데
누수량이 꽤 많습니다.
수도계량기 별침 돌아가는 속도를
봐도 꽤 많을 것으로 예측했지요.
수도 배관 누수 보수를 위해
먼저 문제의 T 부분을 제거하고
또한 한 라인은 뒤 편의 창고로
가는데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여
폐관하고 앞쪽의 화장실과 사무실
라인만 살립니다.
그래서 GP 부속을 이용하여
양산 누수 배관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당연히 이렇게 보수를 진행하고 나니
더 이상의 누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양산 누수 공사는
마무리가 됩니다.
근데 여기서 하나 더 요청하는 것이
여자화장실 세면대를 새로 만들면서
온수가 안 나오는데 나오게
양산 온수 배관 공사를 요청하시네요.
양산 수도 배관 공사를 위해
먼저 남자화장실 세면대 아래
온수 배관을 드러냅니다.
여기에서 배관 중간을 자르고
T를 이용하여 양쪽으로 배관을 빼겠습니다.
샌드위치 판넬 건물이라 배관 구멍 내기에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해머드릴을 이용하여
반대쪽으로 구멍을 내고
배관을 T를 이용하여 양쪽으로
연결하였습니다.
여자 화장실 쪽에 배관을 빼고
앵글밸브를 연결하여 온수가
연결될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에는 타일 작업하지 말고
백시멘트 작업만 해달라고 하여
백시멘트로 마감합니다.
남자 화장실 쪽에는
새로운 타일을 부착시킵니다.
기존의 양산 수도 배관 공사를
좌/우를 바꿔 설치해 놓아
오른쪽이 온수가 나오고 있네요. ㅎ
이로써 누수 공사 왔다가
온수 배관 설치 공사까지
마무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